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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밝기 구현…화질·배터리 효율 자동 최적화
(지디넷코리아=이은정 기자)LG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가 스마트폰 중 가장 밝으면서도 색재현력이 높은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또 설정을 변경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이 알아서 사용환경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맞춰주고 배터리 효율을 끌어올리는 편의성까지 갖췄다.
LG전자는 5월 2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웨스트(Metropolitan West)에서 G7 씽큐를 공개하고 3일에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도 공개 행사를 연다. 국내외 언론을 초청해 신제품 설명과 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LG G7 씽큐가 스마트폰 중 가장 밝으면서도 풍성한 색을 나타내는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상단 베젤 부분은 상태 표시줄로 쓰거나 메인 화면과 합칠 수 있는 '뉴세
■ 독자 화질 기술 담은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탑재
LG G7 씽큐는 스마트폰 중 휘도가 가장 높고 색은 더욱 풍성하게 구현하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를 적용했다. 액정표시장치(LCD)의 백라이트 투과율을 높여 크기와 해상도가 같은 다른 디스플레이보다 더 밝고 소비전력 효율은 좋아졌다.
또 1천 니트(nit) 화면을 구현하는 ‘밝기 부스트’ 기능을 탑재했다. ‘밝기 부스트’는 한낮 밝은 햇볕 아래에서는 화면을 선명하게 보기가 힘들다는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전체 화면 밝기가 500~600니트 정도임을 감안하면 2배 가까이 밝은 셈이다.
씽큐는 밝은 화면에서도 색을 표현하는 능력을 더욱 강화해 화면이 밝을수록 색을 섬세하게 나타내는 것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자 했다. 색재현율은 DCI-P3 기준 인생에는 적극적인 의미의 즐거움, 행복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고통과 권태가 있을 뿐이다. 파티와 구경거리와 흥분되는 일들로 가득차 보이는 세상살이도 그 이면의 실상을 알고 보면 고통과 권태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단조로운 시계추의 운동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세상의 사이비 강단 철학자들은 인생에 진정한 행복과 희망과 가치와 보람이 있는 것처럼 열심히 떠들어대지만 나의 철학은 그러한 행복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확히 가르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더 큰 불행에 빠지지 않도록 하려는 것을 그 사명으로 한다. 인생에는 다만 고통이 있을 뿐이다. 가능한 한 그러한 고통을 피해가는 것이 삶의 지혜이고 예지이다. 그러므로 고통의 일시적 부재인 소극적 의미의 행복만이 인생에 주어질 수 있는 최상의 것이고, 현자의 도리는 바로 그러한 소극적 행복만을 추구하는 것이다 100%로 풍성한 색을 구현한다.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는 전작인 LG G6 대비 최대 30% 낮아진 소비전력으로 배터리 부담을 줄였다. LG 스마트폰 중 가장 큰 6.1인치 대화면과 QHD+(3120X1440) 고해상도를 갖췄지만 저전력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특히 웹서핑이나 텍스트를 사용할 때는 배터리 효율성이 더욱 높아진다
■ 영화관과 유사한 19.5대 9 화면비+뉴세컨드 스크린
‘LG G7 씽큐’는 전면을 꽉 채운 풀비전 화면에 편리함까지 더했다. LG G6와 비슷한 가로 폭을 유지해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하면서도 베젤 두께는 크게 줄였다.
LG G6 대비 하단 베젤을 절반 가까이 줄여 화면의 크기를 키웠고 기존 상단 베젤 자리에는 ‘뉴세컨드 스크린’을 배치했다. LG전자가 2015년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세컨드 스크린은 고객이 디스플레이의 형태와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뉴세컨드 스크린’으로 진화했다.
전면 상단 노치 부분의 ‘뉴세컨드 스크린’은 상태 표시줄로 쓰거나 메인 화면과 합쳐 하나의 화면으로 넓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태표시줄로 활용하면 고객이 실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메인 화면이 더 커지는 셈이다.
G7 씽큐 렌더링 이미지.(사진=더버지)
더 큰 화면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감상하고 싶다면 사용자가 ‘뉴세컨드 스크린’과 메인 화면을 합쳐 하나의 화면으로 만들 수도 있다. 이 경우 화면 세로와 가로의 비율은 19.5:9로 늘어나 사용자가 더욱 넓은 화면을 즐길 수 있다.
19.5:9 화면비는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영화관의 와이드 스크린 비율(2.35:1)과 더욱 가까워져 동영상을 볼 때 몰입감을 더욱 높인다.
■ 콘텐츠 따라 화질·배터리 효율 맞춰주는 똑똑한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는 TV처럼 콘텐츠 특성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층 똑똑해졌다. 사용자는 ▲에코 ▲시네마 ▲스포츠 ▲게임 ▲전문가 등 즐기고 싶은 콘텐츠의 종류에 맞춰 모드를 고를 수 있다.
에코 모드를 선택하면 밝기를 기존 폰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배터리 효율성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시네마 모드는 국제 표준 방송 규격의 색온도로 맞춰주고, 스포츠 모드는 경기장의 잔디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원색을 강조하는 최적의 컬러를 보여준다. 게임 모드를 선택하면 색온도와 보색을 강조해 강렬한 느낌으로 역동성을 강조한다.
전문가 모드에서는 빛의 3원색인 R(Red), G(Green), B(Blue)의 색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색온도, 채도, 색조, 선명도까지 사용자가 직접 단계별로 세밀하게 구분하는 게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TV와 스마트폰에서 축적해온 세계 최고 디스플레이 기술력에 편의성을 더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모바일 시청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이은정 기자)LG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가 스마트폰 중 가장 밝으면서도 색재현력이 높은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또 설정을 변경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이 알아서 사용환경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맞춰주고 배터리 효율을 끌어올리는 편의성까지 갖췄다.
LG전자는 5월 2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웨스트(Metropolitan West)에서 G7 씽큐를 공개하고 3일에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도 공개 행사를 연다. 국내외 언론을 초청해 신제품 설명과 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LG G7 씽큐가 스마트폰 중 가장 밝으면서도 풍성한 색을 나타내는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상단 베젤 부분은 상태 표시줄로 쓰거나 메인 화면과 합칠 수 있는 '뉴세
■ 독자 화질 기술 담은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탑재
LG G7 씽큐는 스마트폰 중 휘도가 가장 높고 색은 더욱 풍성하게 구현하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를 적용했다. 액정표시장치(LCD)의 백라이트 투과율을 높여 크기와 해상도가 같은 다른 디스플레이보다 더 밝고 소비전력 효율은 좋아졌다.
또 1천 니트(nit) 화면을 구현하는 ‘밝기 부스트’ 기능을 탑재했다. ‘밝기 부스트’는 한낮 밝은 햇볕 아래에서는 화면을 선명하게 보기가 힘들다는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전체 화면 밝기가 500~600니트 정도임을 감안하면 2배 가까이 밝은 셈이다.
씽큐는 밝은 화면에서도 색을 표현하는 능력을 더욱 강화해 화면이 밝을수록 색을 섬세하게 나타내는 것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자 했다. 색재현율은 DCI-P3 기준 인생에는 적극적인 의미의 즐거움, 행복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고통과 권태가 있을 뿐이다. 파티와 구경거리와 흥분되는 일들로 가득차 보이는 세상살이도 그 이면의 실상을 알고 보면 고통과 권태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단조로운 시계추의 운동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세상의 사이비 강단 철학자들은 인생에 진정한 행복과 희망과 가치와 보람이 있는 것처럼 열심히 떠들어대지만 나의 철학은 그러한 행복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확히 가르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더 큰 불행에 빠지지 않도록 하려는 것을 그 사명으로 한다. 인생에는 다만 고통이 있을 뿐이다. 가능한 한 그러한 고통을 피해가는 것이 삶의 지혜이고 예지이다. 그러므로 고통의 일시적 부재인 소극적 의미의 행복만이 인생에 주어질 수 있는 최상의 것이고, 현자의 도리는 바로 그러한 소극적 행복만을 추구하는 것이다 100%로 풍성한 색을 구현한다.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는 전작인 LG G6 대비 최대 30% 낮아진 소비전력으로 배터리 부담을 줄였다. LG 스마트폰 중 가장 큰 6.1인치 대화면과 QHD+(3120X1440) 고해상도를 갖췄지만 저전력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특히 웹서핑이나 텍스트를 사용할 때는 배터리 효율성이 더욱 높아진다
■ 영화관과 유사한 19.5대 9 화면비+뉴세컨드 스크린
‘LG G7 씽큐’는 전면을 꽉 채운 풀비전 화면에 편리함까지 더했다. LG G6와 비슷한 가로 폭을 유지해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하면서도 베젤 두께는 크게 줄였다.
LG G6 대비 하단 베젤을 절반 가까이 줄여 화면의 크기를 키웠고 기존 상단 베젤 자리에는 ‘뉴세컨드 스크린’을 배치했다. LG전자가 2015년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세컨드 스크린은 고객이 디스플레이의 형태와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뉴세컨드 스크린’으로 진화했다.
전면 상단 노치 부분의 ‘뉴세컨드 스크린’은 상태 표시줄로 쓰거나 메인 화면과 합쳐 하나의 화면으로 넓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태표시줄로 활용하면 고객이 실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메인 화면이 더 커지는 셈이다.
G7 씽큐 렌더링 이미지.(사진=더버지)
더 큰 화면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감상하고 싶다면 사용자가 ‘뉴세컨드 스크린’과 메인 화면을 합쳐 하나의 화면으로 만들 수도 있다. 이 경우 화면 세로와 가로의 비율은 19.5:9로 늘어나 사용자가 더욱 넓은 화면을 즐길 수 있다.
19.5:9 화면비는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영화관의 와이드 스크린 비율(2.35:1)과 더욱 가까워져 동영상을 볼 때 몰입감을 더욱 높인다.
■ 콘텐츠 따라 화질·배터리 효율 맞춰주는 똑똑한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는 TV처럼 콘텐츠 특성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층 똑똑해졌다. 사용자는 ▲에코 ▲시네마 ▲스포츠 ▲게임 ▲전문가 등 즐기고 싶은 콘텐츠의 종류에 맞춰 모드를 고를 수 있다.
에코 모드를 선택하면 밝기를 기존 폰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배터리 효율성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시네마 모드는 국제 표준 방송 규격의 색온도로 맞춰주고, 스포츠 모드는 경기장의 잔디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원색을 강조하는 최적의 컬러를 보여준다. 게임 모드를 선택하면 색온도와 보색을 강조해 강렬한 느낌으로 역동성을 강조한다.
전문가 모드에서는 빛의 3원색인 R(Red), G(Green), B(Blue)의 색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색온도, 채도, 색조, 선명도까지 사용자가 직접 단계별로 세밀하게 구분하는 게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TV와 스마트폰에서 축적해온 세계 최고 디스플레이 기술력에 편의성을 더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모바일 시청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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