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카지노 [단독] '라이브'도 쪽대본 없다..노희경, sf-casino.com 지난주 최종회 대본 탈고 개츠비총판

[OSEN=박진영 기자] 역시 '쪽대본'은 용납하지 않는 노희경 작가다.

10일 OSEN 취재 결과 노희경 작가는 지난 주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 대본을 모두 탈고했다. 총 18회로 제작되는 '라이브'는 현재 10회 방송을 마친 상황.

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노희경 작가는 이미 지난 주 9회 방송 전 최종회 대본을 탈고하며 더욱 탄탄해질 드라마 완성도를 예고했다. 사전 제작 드라마가 아닌 이상 일명 '쪽대본'이 난무하는 한국 드라마 판에서 노희경 작가의 이 같은 행보는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급박한 대본 작업으로 인해 드라마 제작 현장은 늘 '생방 촬영'이라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노희경 작가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소리',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작업할 때 극 초반 대본을 완성해 촬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배우들이 극과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들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주곤 했다.

이번 '라이브' 역시 마찬가지다. 방송 전 이미 꽤 많은 분량의 대본을 완성해뒀던 노희경 작가는 중반을 넘어섬과 동시에 최종회를 탈고했다. 특히 이번 '라이브'와 같은 경우엔 지구대에서 일어나느 사건 사고들을 중심으로 일상의 소중한 가치와 소소한 정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애환과 상처를 심도있게 다루고 있는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여 결말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라이브'는 지난 방송에서 전국 6.1%, 최고 7%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시청자들의
조금도 위험을 감수하지않는것이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일일것으로믿는다. 오프라윈프리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평균 4%, 최고 4.8%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정유미, 이광수, 배종옥, 배성우, 성동일 등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배우들의 호연과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현실적인 사건들, 그 속으로 뛰어든 경찰들의 인간적인 모습 등을 통해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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