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 [리폿@리턴] 네티즌 뒤에 sf-casino.com 숨은 고현정, 언론 뒤에 숨은 주동민 다홍보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도를 넘어섰다. 급기야 박진희에게 악플이 달리고 있다. 박진희는 현재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고, 아직 합류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후보일 뿐이다. 정제되지 않은 여론의 원인은 정작 입을 열어야 할 당사자들이 진실을 함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현정은 네티즌 뒤에, 주동민 PD는 언론 보도뒤에 숨었다. 사태가 이 정도로 커졌으면 소명할 의무가 있지 않은가.
'리턴' 제작진과 배우들이 오늘(10일) 오후 한 자리에 모인다. 대본 리딩이지만, 사실상 비상 회의다. 박진희는 현재 출연 여부를 고민 중이다. 섣불리 결정하지 못하는 건 고현정을 지지하는 여론이 양적으로 우세한 탓이다. 또 '대타 배우'라는 타이틀에 대한 부담감이 크고, 제작진이 고현정 대신 합류하는 것이라는 얘기를
세상에는 빵 한 조각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도 받지 못해서 죽어가는 사람은 더 많다. -마더테레사-
제대로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아이를 가진 박진희가 심적 부탐이 큰 자리에 선뜻 뛰어드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고현정 사태'가 모두에게 힘든 일이 된 것이다.
'리턴' 사태는 양보 없이 다투던 고현정과 주동민 PD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여론이 고현정 편에 서 있다고 그녀의 잘못까지 감싸줄 생각은 없다. 고현정은 촬영장 지각은 물론 무단 이탈을 반복했다. 무려 4일을 촬영장에 나오지 않았다. 원인이 무엇이든 동료들에게 피해를 줬고, 프로 답지 못하다. 촬영장을 이탈한 이력이 있는 한예슬은 비난하면서, 고현정을 옹호하는 게 아이러니하다. 고현정의 후배들은 원인도 모른 채 촬영장에서 무한 대기를 반복했다. 한 때 '오후 2시 이후만 촬영' 계약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 초반, 고현정은 오전에 촬영을 하기도 했지만 주 PD와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자주 지각을 했고, 때문에 여러 차례 오후 촬영을 진행한 것이다.
고현정과 제작진은 각각 다수의 네티즌과 보도 뒤에 숨어 왜 이번 갈등이 왜 촉발됐는지, 왜 주인공이, 그것도 내로라하는 톱배우가 드라마 방영 중 중도하차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 주동민 PD, SBS 측 역시 여론이 두려워 해야 할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다. 고현정을 하차시킨 이유를 밝혀야 한다. 시청자들은 모든 보도에 불신을 나타내며 어떤 정보도 믿지 않는 상태다. 양측 모두 손해가 두려워 직접 말하지 않고 진실을 모른 척 하는 탓이다.
'리턴'의 남은 배우들, 현장에서 밤샘을 지속하던 스태프들을 피해를 덜기 위해서라도 양측 모두 이번 사태의 진실에 대해 입을 열어야 한다.
무엇보다 고현정, 제작진의 갈등에 왜 박진희가 돌을 맞아야 하는가.
'리턴' 제작진과 배우들이 오늘(10일) 오후 한 자리에 모인다. 대본 리딩이지만, 사실상 비상 회의다. 박진희는 현재 출연 여부를 고민 중이다. 섣불리 결정하지 못하는 건 고현정을 지지하는 여론이 양적으로 우세한 탓이다. 또 '대타 배우'라는 타이틀에 대한 부담감이 크고, 제작진이 고현정 대신 합류하는 것이라는 얘기를
아이를 가진 박진희가 심적 부탐이 큰 자리에 선뜻 뛰어드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고현정 사태'가 모두에게 힘든 일이 된 것이다.
'리턴' 사태는 양보 없이 다투던 고현정과 주동민 PD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여론이 고현정 편에 서 있다고 그녀의 잘못까지 감싸줄 생각은 없다. 고현정은 촬영장 지각은 물론 무단 이탈을 반복했다. 무려 4일을 촬영장에 나오지 않았다. 원인이 무엇이든 동료들에게 피해를 줬고, 프로 답지 못하다. 촬영장을 이탈한 이력이 있는 한예슬은 비난하면서, 고현정을 옹호하는 게 아이러니하다. 고현정의 후배들은 원인도 모른 채 촬영장에서 무한 대기를 반복했다. 한 때 '오후 2시 이후만 촬영' 계약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 초반, 고현정은 오전에 촬영을 하기도 했지만 주 PD와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자주 지각을 했고, 때문에 여러 차례 오후 촬영을 진행한 것이다.
고현정과 제작진은 각각 다수의 네티즌과 보도 뒤에 숨어 왜 이번 갈등이 왜 촉발됐는지, 왜 주인공이, 그것도 내로라하는 톱배우가 드라마 방영 중 중도하차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 주동민 PD, SBS 측 역시 여론이 두려워 해야 할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다. 고현정을 하차시킨 이유를 밝혀야 한다. 시청자들은 모든 보도에 불신을 나타내며 어떤 정보도 믿지 않는 상태다. 양측 모두 손해가 두려워 직접 말하지 않고 진실을 모른 척 하는 탓이다.
'리턴'의 남은 배우들, 현장에서 밤샘을 지속하던 스태프들을 피해를 덜기 위해서라도 양측 모두 이번 사태의 진실에 대해 입을 열어야 한다.
무엇보다 고현정, 제작진의 갈등에 왜 박진희가 돌을 맞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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